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시오네 암살팀 (문단 편집) === 호위팀과의 숙명 === 호위팀의 부차라티와 죠르노의 목표는 '마약 근절'이었고 이를 위해서는 보스를 갈아치워야 하며, 암살팀도 더러운 일을 도맡아 받는 무시 + 동료에 대한 복수 + 보상심리 등의 이유로 보스를 끌어내리려 한다. 이들이 마약 루트에 대한 집착도 임금체불과 보상심리 때문이라서 이렇게 목표가 같다보니 진작에 암살팀과 호위팀이 손잡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팬덤도 많다. 허나 나름대로 굳건한 정의감과 선함을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는 부차라티 일행과는 달리, 암살팀은 원래부터 사람을 죽이는 게 일인데다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거리낌없이 사람들을 죽이고 타인을 이용하는 명백한 '악'의 기준에 부합한다. 결정적으로 암살팀의 목표인 마약루트의 탈취는 마약을 근절하려는 죠르노와 부차라티의 목표와는 완전히 상반되기에, 둘은 기본적인 성향도 서로의 목적도 완전히 달라 결코 손을 잡을 수 없었다. 호위팀과 암살팀의 첫 만남이라 할 수 있는 나란차 vs 포르마조에서부터도 털어놓기만 하면 무사하게 해준다는 포르마조에게 저들 좋자고 무고한 여자애를 이용하려는 거냐면서 나란차가 격하게 거절했고, 그밖에도 무고한 노인의 목숨을 제멋대로 앗아갔다고 죠르노가 폴포를 죽인 거나 보스가 트리시를 죽이려 들자 부차라티가 격분한 것 등 호위팀은 무고한 타인을 일정 수준 이상[* 죠르노의 좀도둑질, 나란차 & 미스타 & 아바키오의 수상한 일반인 무차별 구타 후 독 판별용으로 활용 등, 기본이 마피아라서 어느 정도는 막 나간다.] 해치는 행위를 혐오하는데 암살팀의 프로슈토는 호위팀을 잡기 위해 아무 거리낌 없이 열차에 탄 사람을 전부 죽여버리려 드는 등 남 사정 따위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만 봐도 사상적으로 공존이 불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